대구 사회지도층 봉사단체인 대구사랑봉사회의 회원들이 지난달 대구마라톤대회에 참석자들에게 커피와 음료 등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대구 사회지도층 인사 150여명으로 구성된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체인 `대구사랑봉사회’ 회원 50여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7일 영락양로원에서 `효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사랑봉사단은 이날 어르신 말 벗, 거동보조, 마사지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작년 12월 창립시에는 회원들이 즉석 모금한 성금 800만원으로 `달구벌휠체어테니스팀’에 장애인스포츠용 휠체어 4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또 지난달 대구마라톤대회 당시에는 참가자에게 커피, 음료 등 음용수를 지원하고 경기장 주변 환경청결운동 등을 전개하기도 했다.
대구/최대억기자 c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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