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지질공원 현지실사 실시
  • 이정호기자
청송군, 지질공원 현지실사 실시
  • 이정호기자
  • 승인 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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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신성지구 등… 내달말 인증여부 판가름

▲ 지질공원 현지실사단이 청송군을 방문, 현지실사를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군은 지난 26~27일 양일간 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국가 지질공원위원회 현지실사를 실시했다.
 군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사)대한지질학회(회장 유강민)에 학술용역 타당성조사와 기초용역을 실시해 화성암 지대인 주왕산지구와 퇴적암 지대인 신성지구 등에 대해 지질과 관련, 고고학·생태·문학적 학술가치를 증명받은 것을 기초로 청송의 다양한 지질유산을 지속적으로 활용, 보전할 방침이다.
 또한 안덕면 신성 공룡발자국 현장은 탐방객을 위해 관람테크, 편의시설 설치 등 지질관광 기반시설 설치와 주왕산 화산지형을 상징하는 지질공원 로고와 구과상 유문암 등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개발 사용중이며 지질공원 홈페이지와 홍보 영상물도 국어와 영어 2개국어로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이경우 환경산림과장은 “현지실사를 통해 청송군이 보유하고있는 모든 자연, 지질, 문화를 보여줌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고용창출과 체험관광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한몫할 수 있도록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현재 환경부에 국가 지질공원 인증을 신청해 둔 상태이며 국가지질공원 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실사를 통해 내달 말 국가지질공원 위원회 심의회를 가진 후 청송국가지질공원 인증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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