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2013년 민원발생평가 8년 연속`1등급’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24일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2013년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에서 은행권 최상위등급인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6년부터 1등급 평가를 받은 대구은행은 2013년까지 8년 연속 은행권 최초 평가등급 1등급을 받아 소비자보호 최우수 은행임을 인정받았다. 이번 민원발생평가는 2013년 한 해 동안 금융감독원이 처리한 금융민원에 대한 민원 발생 규모, 회사의 해결 노력, 총자산과 고객 수 등의 영업규모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출됐으며, 은행, 신용카드, 보험 등 6개 권역 85개사에 평가를 실시해 1등급~5등급을 산정해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우수등급(1등급) 회사에 `소비자보호 우수 금융회사’ 마크를 수여하며, 평가 결과는 금융회사 선택 기준에 활용돼 대구은행의 대외 공신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을 애인처럼 적극 소통해 온 대구은행은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앞서 3월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업무설명회에서 우수 금융회사로서 전 금융기관 및 소비자보호 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하기도 하였으며, 제8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금융서비스 은행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미래와 함께하는 Best Partner인 고객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직접 현장에서 소통하며,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노력해 얻은 수상결과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고객을 찾아가는 현장경영, 고객으로 신뢰받는 정도경영,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