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가칭) ‘2015 구미시민화합 대축제 명칭 및 프로그램 공모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2004년 이후 10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시민화합과 미래도약을 위한 주민참여형 축제로 올해 10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축제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고 참여하는 축제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구미를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축제 명칭 분야와 시민의 관심과 흥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고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미시 홈페이지에서 아이디어 공모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13일까지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안)은 자체 심사 기준에 의거 대표성, 창의성, 지역성 등을 심사해 분야별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1명(30만원), 장려 2명(10만원)을 선정해 8월말 경 발표할 예정이다.
　　박수연 시 위생과장은 “옛날 말에 손자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는 속담도 있듯이 쓸모없이 보이는 것이라도 언젠가는 아주 소중한 자산이 된다는 심정으로 이번 현장 체험 활동에 임해 주시기를 바라며 이번 기회에 외식성공이라는 자물쇠를 풀어 줄 해답을 꼭 얻어 와 구미 외식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선도자의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