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수출액 증가·고용창출 효과 등 기여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달성군 다사읍 LED 전문 생산기업인 ㈜테크엔 이영섭(57·사진) 대표가 ‘2015 국제광산업전시회’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광산업진흥회가 광산업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헌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 선정한다.
테크엔은 기술개발 수준과 3년간 매출액 및 수출액 증가율, 기업 재무 건전성, 고용 창출 효과, 업체 간 협력관계, 광산업 육성사업 참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를 통해 테크엔은 LED의 고질적인 문제인 짧은 수명과 낮은 광 효율 개선에 획기적인 성과를 냈다.
이영섭 대표는 “7억여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조립라인 80%를 자동화하는 데 성공한 것이 큰 상을 받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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