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스텍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경주에서 창업캠프인 ‘과매기 창업원정대(과하게 매력적인 기술 창업원정대)’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세계적인 벤처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경진대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1차 선발된 40명을 비롯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안드로이드 개발자인 김형수 교수 등이 참석해 기업가정신에 대한 강연과 앱개발에 대한 실전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팀들은 창업과 관련된 교육과 함께 창업지원 시스템 APGC-Lab 프로그램 지원이나 입주공간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포스텍 정우성 기술창업교육센터장은 “한국 최고 인재들이 모인 포스텍을 중심으로 첨단과학기술에 기반한 창업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