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로봇’ 비즈니스 기회 찾는다
  • 윤용태기자
‘소셜 로봇’ 비즈니스 기회 찾는다
  • 윤용태기자
  • 승인 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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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6일 엑스코서 국제로봇전문가포럼 개최

[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2015 국제로봇 전문가포럼 (IREF2015)’이 26일 엑스코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DGIST, 대구컨벤션뷰로, 덱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2015 국제로봇전문가포럼(IREF2015)’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신청사 입주(3공단)와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으로 더욱 탄력 받고 있는 로봇의 메카 대구에서 열려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셜로봇(Social Robot), 비지니스 기회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소셜 로봇의 전문가들이 2015년 서비스 로봇 분야의 가장 주목받는 아이템인 ‘소셜로봇‘ 트렌드를 전망해 보고, 인간-로봇 공존시대를 맞아 소셜 로봇의 성공 사례 및 국내외 비지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이날 오전에는 한양대 서일홍 교수가 첫 번째 기조 발표자로 나서 ‘우리가 꿈꾸는 로봇 시대’를 주제로 로봇이 몰고 올 우리 사회의 미래 변화상을 조망한다.

 두 번째 기조 발표자인 일본 로봇 전문가 사와하타 미치노부 스마트 BS 대표가 ‘왜 소셜로봇인가? 소셜 로봇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일본에서 소셜 로봇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 이유와 일본 소셜 로봇들의 사례 및 미래 가능성을 짚어본다.
 오후 세션에서는 국내에서 소셜 로봇을 직접 개발해 현재 국내외에서 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경험자들이 나와 소셜 로봇 개발 사례를 발표한다. IPL 김경욱 대표는 ‘LTE 기반 스마트 홈 IoT 로봇’, 퓨처로봇 송세경 대표는 ‘스마트 홈 시스템과 결합된 소셜 로봇’, KIST 김문상 단장은 ‘소셜 로봇과 실버케어 비지니스’에 대해 각각 사업화 사례를 공개한다.
 이번 포럼에는 로봇 관련 연구기관, 대학 석·박사 연구원 및 학부생, 로봇 기업체, 관련기관 관계자, 대학 교수 등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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