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최근 사회가 급변하고 이웃간 정이 없는 현실에서 실종·가출신고중 비극적인 결말을 맺는 몇몇 사건들이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에 대해 우리 경찰은, 실종·가출신고 접수 즉시 여청수사팀에 통보, 신고자 조사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최종 목격지·주거지 현장 수색 등 신속하게 초동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여청수사팀은 즉시 현장출동, 최종 목격지 탐문, CCTV검색 및 신고자·보호자·목격자·동행인 주변차량 등 확인하고 범죄연루 가능성을 즉각 검토하며, 통신수사, 지인·학교친구 탐문, 쉼터·보호시설 확인 및 고용·의료보험·금융거래 내역조회 등 소재발견 수사를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18세 미만 아동 발견시 학대여부 확인 및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점검 하고 성인여성 발견시 가정폭력 여부 확인후 필요시 1366 등 관련기관과 연계조치 하는 등 협업치안에 만전을 기해 국민의 인권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국민이 만족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춘태(칠곡경찰서 약목파출소장)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