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사업추진단·문화재硏 등 점검회의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는 지난 16일 영상회의실에서 이상욱 부시장과 김홍동 문화재청 보존국장을 비롯한 신라왕경사업추진단, 국립문화재연구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왕경사업 점검회의를 가졌다.
점검회의는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별 추진계획, 추진 과정상의 문제점 및 대책과 향후추진 계획 등 각 팀별 현안사항 토론 및 대안을 마련하는 등 심도 있는 자리가 됐다.
이외에 왕경 중심구역 방(坊)은 토지매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고, 올해 안에 문화재보호구역이 지정될 예정이며 대형고분은 금관총 전시시설을 위해 실시설계에 들어가며, 대릉원 일원은 지속적인 토지매입과 발굴조사 및 천마총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신라 천년의 왕도를 정비하는 막중한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 해결 및 현안사항에 대해 유관기관과의 협의 등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