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착수 보고회… 사업 차별화 방안 모색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최근 미래 영덕의 해양관광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영덕군 해양관광 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착수 보고회에는 이희진 군수와 실과소장, 읍·면·장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신도청 이전, 지역광역교통망 확충 등에 따른 해양수산부의 신산업 창출의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사업의 사업수행 세부계획 및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토론, 협조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의 해양관광 중장기 발전계획은 단기 2018~2019년, 중기 2020~2024년, 장기 2025년 이후로 진행되며 영덕군 해양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역여건 분석을 통한 차별화 방안 모색과 브랜드 강화 전력을 세우게 된다.
이번 용역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수행하며 내년 9월까지 일정에 따라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수행 단계별 점검 및 보완으로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군 이상구 해양수산과장은 “보고회 시 제시된 사항을 전반적으로 의견을 반영해 향후 영덕군의 해양관광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나아가 영덕 해양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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