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3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 김무진기자
행복북구문화재단 3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 김무진기자
  • 승인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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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산·대현·태전 도서관
총 3500만원 국비 지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산하 3개 도서관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 ‘인문도시’ 발돋움 발판을 마련했다.
 1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최근 구수산·대현·태전 등 3개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3개 도서관은 총 3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수요 충족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각 선정 프로그램은 △구수산도서관의 ‘대구 북구의 정체성 찾기’를 주제로 한 자유기획 △대현도서관의 ‘우리 지역의 3·1운동 발자취를 따라서’를 주제로 한 현장탐방 및 강연 △태전도서관의 ‘인문학적 시선으로 예술을 탐하다-예술가와 함께하는 진로 탐색’을 주제로 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등이다.
 이와 함께 구수산도서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 사업에도 뽑혔다.
 이에 따라 구수산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사기 인문학’ 저자인 한정주 작가의 ‘쉽게 맛보는 조선의 문화, 그리고 문학’을 주제로 한 인문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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