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추태로 정치를 오염시키지 말고 국민과 당원을 위해 즉각 정계에서 은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의원이 선출한 원내대표를 끌어내리는 방법은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제명하는 것뿐”이라며 “하지만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의 압도적 다수는 오신환이 아니라 손 대표의 퇴진을 바라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원내대표의 발언은 지난 1일 당 윤리위원회가 자신을 비롯해 유승민·권은희·유의동 의원에게 내린 ‘당원권 1년 정지’의 중징계 결정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의원이 선출한 원내대표를 끌어내리는 방법은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제명하는 것뿐”이라며 “하지만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의 압도적 다수는 오신환이 아니라 손 대표의 퇴진을 바라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원내대표의 발언은 지난 1일 당 윤리위원회가 자신을 비롯해 유승민·권은희·유의동 의원에게 내린 ‘당원권 1년 정지’의 중징계 결정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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