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가희)은 3월 한 달 간을 ‘개학기 안전한 초등학교 등·하굣길 점검의 달’로 정하고 지난 주부터 관내 초등학교 전체의 등·하굣길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의 목적은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이나 공사장 불법 적치물 등 학생들이 보행하는데 위험한 요소들이 없는지 살피고 특별히 학교 통학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경우, 주행 시 안전거리 확보, 안전벨트 착용 교육, 갇힘 사고 예방 등을 강조하고 실천하는데 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등·하굣길에 위험 요소 등이 있을 경우,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이가희 교육장은 초등학생들이 안전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