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예방 홍보를 위해 3학년 학생들이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을 할애해 역할을 분담하고 연습하며 이룬 결과이기에 의미가 더 깊었다.
3학년 윤모 학생은 “춤 동작이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친구들과 소통하며 하나하나 연습하니 금새 다 외워졌다”며 “코로나로 인해 지쳤던 마음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인경 담임교사는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춤추고 구호 외쳐준 우리 아이들 덕분에 학교폭력이 줄어들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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