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비 50% 지원
남포항농협(조합장 오호태)은 2일 포항지역 농협으로는 최초로 ‘드론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드론방제는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온다습한 여름철 농약으로부터 위해 방지 차원에서 마련됐다.
남포항농협이 직접 스마트 드론회사와 업무협약 후 추진했다.
대상은 조합원 중 연일읍, 대송면 항공방제 제외 지역 수도작 농가로 희망자에 한해 실시했다.
드론 공동방제 방제비는 농협에서 50%를 지원했고 농약은 농가부담으로 했다.
오호태 남포항농협조합장은 “드론방제는 영농철 부족한 노동력 해소, 시간과 영농비를 절감해 농가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노동력 절감과 농업 효율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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