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3·은 9·동 4 우수 성적 거둬
경상북도개발공사 소속 역도팀이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2022년 전국남여역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한역도연맹 주최 대회에서 공사 역도팀 은 총 금 3개, 은 9개, 동 4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10월에 있을 103회 전국체육대회(울산 개최)에 전망을 밝게 했다.
특히 여자 64㎏급의 박민경 선수는 금메달 3개를 모두 획득하고, 리우올림픽 메달리스트 윤진희(여자 55㎏)도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여자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역도팀은 2000년 7월 창단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전국 최고수준의 역도 실업팀으로 활약해 경북 체육발전에 기여하며,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각종 국내외 대회가 열리지 못하는 위기 상황속에서도 꾸준한 기량을 유지해오고 있다.
이재혁 사장은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대회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으로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경상북도 체육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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