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은 재활의학과 박덕호<사진> 진료과장이 지난 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과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한 뇌졸중 생존자의 장기요양보험 수급의 패턴 연구’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장기요양보험 제도 이래로 뇌졸중 생존자들을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연구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덕호 과장은 “향후 추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뇌졸중 환자의 급성기 치료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만성기 관리를 위한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구들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스포항병원은 이번 연구과제 외에도 뇌질환 분야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학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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