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 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60대 대형 트럭 운전기사가 상점으로 돌진하는 사고를 냈다.
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및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2분께 대구 수성구 만촌동 대청초등학교 인근 교차로에서 A(66)씨가 몰던 15톤 덤프트럭이 우회전하던 중 도로 건너편 건물에 있는 정육점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 등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정육점이 영업을 시작하지 않은 데다 인근 초등학교도 여름방학 중이어서 A씨 외에 다친 사람은 없었다.
병원에서 응급진료 후 경찰이 A씨의 음주 여부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및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2분께 대구 수성구 만촌동 대청초등학교 인근 교차로에서 A(66)씨가 몰던 15톤 덤프트럭이 우회전하던 중 도로 건너편 건물에 있는 정육점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 등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정육점이 영업을 시작하지 않은 데다 인근 초등학교도 여름방학 중이어서 A씨 외에 다친 사람은 없었다.
병원에서 응급진료 후 경찰이 A씨의 음주 여부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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