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받아
공공 동물보호·분양센터 구축
도시 양봉·꿀벌축제 개최 등
꿀벌 멸종 막고 미래세대 교육
다양한 활동 공로 인정받아
공공 동물보호·분양센터 구축
도시 양봉·꿀벌축제 개최 등
꿀벌 멸종 막고 미래세대 교육
다양한 활동 공로 인정받아
포스코건설이 지난 15일 국내 건설사 최초로 동물복지 국회포럼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물복지 국회포럼은 국회의원 38명이 참여하는 국회 내 정책연구모임으로 2019년부터 매년 동물복지 증진에 공로가 있는 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기업 부문의 경우 풀무원, LUSH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이 수상한 바 있으나, 국내 건설사로는 포스코건설이 이번에 최초로 수상했다.
또한 인천 송도 달빛공원과 국립 과천과학관에 양봉장을 설치에 인류 식량위기와 직결된 꿀벌의 멸종을 막고 미래 세대 교육과 연계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소중함을 전파하는 ‘비즈니즈(Bees-Needs) 도시 양봉 및 어린이 꿀벌축제’, 생물다양성을 테마로 건설 폐자재를 활용해 서울 문래동 소공인 및 예술인과 협업 전시하는 ‘생물 다양성 테마 공공 정크아트 전시’ 등 동물복지증진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기업부문 단일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환경과 공존하는 건설문화 확산 및 MZ세대 공감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동물복지증진 사업을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더 큰 목표로 확대 실천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 건설사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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