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3시부터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안윤효 후보는 총 유효투표 157표 중 100표를 얻어 28표를 얻는 김준영 후보와 29표를 얻은 전길영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현장에서 당선증을 받은 안윤효 후보는 “민선 2기 안동시체육회장으로 역할을 다시 맡겨 주신 체육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체육을 통해 체육인과 시민이 하나되고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안동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선거는 24개 읍면동체육회, 43개 종목단체 회장 등 총 164명의 대의원을 선정해 선거를 치렀다. 투표율은 164명 중 157명이 투표해 95.2%를 기록했다. 민선 2기 안동시체육회장의 임기는 2023년 첫 정기총회일로부터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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