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1일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2022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시군을 발굴하여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평가 제도이다.
세부평가 기준으로는 3개 영역(평생학습체계구축, 도민대학운영, 우수시책추진실적, 참여도), 11가지 평가기준, 20개의 세부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정량·정성 및 상대평가를 병행하고 시군별 기반 격차를 고려한 발전가능성, 우수시책의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이후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 증대, 반려식물 관심 증가, 재활용 문화 확산 등 기후변화 실천활동을 위해 마을정원사 양성교육, 업사이클링 지도사 양성교육을 운영하였고,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양성교육 및 학습하는 마을 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들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성과는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대비하고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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