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장기면(면장 정종영)은 지난 28일 폭설과 한파 등 동절기 자연재해 대비와 화재사고 예방을 당부하기 위해 지역 내 노인·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장기면에는 노인주거·의료복지시설,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총 45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이 위치한다.
이번 방문은 자연재해와 화재 사고, 코로나19 등 시설 내 감염병 확산에 대응하는 등 재난사태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종영 장기면장은 “코로나 위기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입소자를 위해 힘써준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설에는 중증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어 화재사고 등 안전에 취약하므로 종사자 비상 대응 매뉴얼 숙지와 철저한 시설 안전점검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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