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권 울릉군수, 새해 소통행정 시작
  • 허영국기자
남한권 울릉군수, 새해 소통행정 시작
  • 허영국기자
  • 승인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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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읍·서·북면 간담회
군민 신뢰 행정 추진 약속
울릉군이 지역 현안 점검을 위해 읍·서·북면 사무소를 찾아나서 지역민과의 간단회를 이어가고 있다.(울릉군 제공)
울릉군이 지역 현안 점검을 위해 읍·서·북면 사무소를 찾아나서 지역민과의 간단회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울릉군 제공
남한권 울릉군수가 새해를 맞아 민선 8기의 비전을 공유하며 군정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읍·면 주민 간담회를 열고 소통과 지역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섰다.

남 군수는 지난 11일 부터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주민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황과 보완설명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를 격식없이 협의하고 있다.

또 현장 답변이 어려운 사항은 관련부서에 통보해 향후 조치계획과 결과를 통지하도록 해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북면 사무소 간담회에서 정윤태 면장은 “천혜의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북면을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명소로 만들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 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했다. 홍연철 서면 면장은 “주민과 함께 소통, 공감하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 만족과 풍요로운 농어촌을 위한 행정을 지역 기관단체와 협업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하규 울릉읍장은 업무보고에서 “현장행정, 소통행정과 주민편익 실천을 적극 추진하고 특히 울릉도형 청정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해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한권 군수는 “주민들과 함께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통해 논의된 결과를 군정 운영 기초자료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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