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모금한 기부금을 주민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이다.
이 대표는 지난 1999년 안동에서 광진기업을 설립해 우수 농기자재 공급 및 첨단 농업시설 설계·시공 등으로 농업의 고부가가치화와 농촌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동시 대표는 “평소 고향인 봉화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오다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을 기억해 지역발전을 위한 마중물로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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