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화양읍에서는 16일 김하수 청도군수와 화양읍 이장 및 새마을3단체(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지도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 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자동차 전용도로인 25번 국도(화양읍 진라리 참한우가든 앞) 진입로와 국도 옆 부채도로 양구간 6km에 대해 잡목 제거와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햇다. 이와 더불어 지난달 10일 제정한 청도행복헌장을 전 군민이 실천하도록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군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봄을 맞이하여 지역의 명품 관광지인 청도소싸움경기장, 청도루지, 와인터널, 청도읍성, 프로방스 주변 등에 더욱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명품 관광지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면서 “청도의 정신을 새롭게 재조명할 수 있는 청도행복헌장을 전 군민이 실천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청도를 건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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