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의회 만들기 위해 정진”
박순득<사진> 경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20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제15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박순득 의장은 민생과 지역현안을 아우르는 입법활동으로 제8대 경산시의회 임기중 17건의 조례를 공동발의 했고, ‘경산시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제9대 경산시의회 출범 후에는 의장으로서 7차례의 회기 운영 및 6건의 조례를 의원발의로 입안했고, 시민의 대변인으로 집행부에 대한 엄정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44건의 개선사항을 지적해 견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중이다.
또한, 시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의회와 집행부 간의 협치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사업의 채무불이행 발생 시 선제적 예방을 위한 279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했으며 지난달 17일 경북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대규모 아울렛 유치를 위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 승인 요청’ 결의안 채택을 이끌어내는 등 경산시 발전을 위해서는 집행부와 대의적 동반자 관계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순득 의장은 수상소감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열정과 더욱더 겸허한 자세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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