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사업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 운영 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제공해드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실습해 봄으로써 운영자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금산리 경로당 등 선산지역 16곳에서 인지저하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30회기 수업을 하는 치매교육 프로그램으로 소근육 활성화와 뇌세포를 자극시키는 인지훈련·자극 프로그램과 치매, 만성질환, 우울증 예방 등 건강관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보건소 연계 건강관리교육을 함께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자의 지속적인 교육으로 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미시민의 치매 예방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480-4354~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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