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대상 총 상금 500만원 규모
대구 서구가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동영상 콘텐츠 등을 발굴한다.
서구는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7일까지 ‘제2회 서구를 만나다’ SNS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서구에 머물며 즐겼던 소소한 일상생활, 서구에 이사 온 소감, 나만의 서구 핫 플레이스 등 지역과 관련한 자유주제로 동영상 및 포스팅 2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개인 SNS에 본인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올린 뒤 대구 서구 공식 홈페이지 혹은 블로그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콘텐츠 형식에 상관없이 1팀당 최대 2개 작품까지 신청 가능하다.
작품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11월 중 최종 당선작을 발표한다. 총 30명을 선발해 모두 5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동영상 부문 최대 100만원, 포스팅 부문은 최대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고,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가미된 창의적 콘텐츠가 제작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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