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ICT 시설을 접목시켜 스마트폰 및 PC를 통해 원격으로 생육환경을 관리하는 스마트팜에서 채소, 화훼, 과수를 재배하는 농업법인 및 농가가 만 18 ~ 40세의 청년을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의 50%를 지원한다.
이어 월 최대 100만원, 연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졸업생 및 의성 이웃사촌시범마을 청년창업 교육 수료생은 우선 지원대상이 된다.
또한 올해부터 청년인턴 연령이 만 18 ~ 39세에서 40세까지, 스마트팜 재배 품목이 딸기·토마토·오이·멜론에서 채소·화훼·과수로 확대됐다.
군은 사업으로 지속된 인건비 상승에 따른 부담을 덜고 농촌 일자리 확대는 물론 청년농 양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창농에 관심 있고 계획이 있는 청년들의 스마트팜 실무연수를 통해 후계 농 및 청년 창업 농을 확대해 지방소멸 위기를 해소할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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