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외부 관광객보다 주민을 대상으로 열리며 겨우내 움츠렸던 군민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잠시나마 행복에 젖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내부 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도 담겨 있다.
이번 축제장에서는 남대천 변 2.5㎞에 걸쳐 ‘벚꽃 길 걷기’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버스킹,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 사생대회,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존 운영 등 군민의 힐링공간인 남대천이 잠시 축제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게다가 지역공연팀과 청년셀러, 사회단체들이 다양하게 참여해 전 연령대의 군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군민통합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1회 남대천벚꽃축제는 군민들을 위해 의성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벚꽃축제이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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