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일 여성회관에서 초, 중, 고등학교 위클래스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 ‘성’ 상담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위클래스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사회 문제가 심각한 청소년 ‘성’과 관련된 교육을 실시하였고, 특히 청소년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호 연계를 돈독히 하기로 하였다.
간담회와 교육에 참가한 교사는 “지역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연계가 지역의 청소년들을 돕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청소년 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고민이었는데 상담의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하며 소감을 밝혔다.
이동명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우리 미래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학교에서 상담 선생님들의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짐에 따라 청소년들을 잘 이끌어 주기 바라며, 무한한 교육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1년에 개소하여 상담, 심리검사, 교육, 위기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강점과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돕기 위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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