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 ‘예천활축제’ 개막 앞두고 최종점검
  • 유상현기자
김학동 예천군수, ‘예천활축제’ 개막 앞두고 최종점검
  • 유상현기자
  • 승인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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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매부스 배치상황 확인
특설무대 시설 안전관리 당부
예천 경찰서·소방서 합동으로
행사장 통행로 교통관리 점검
김학동 예천군수가 3일 오전 ‘2023 예천활축제’ 개막을 앞두고 행사장을 살피며 최종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김학동 예천군수는 3일 ‘2023 예천활축제’ 개막을 앞두고 행사장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미비점이 없는지 최종 현장점검을 했다.

4일부터 7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K-Culture, 활문화의 뿌리’라는 주제로 ‘활’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색적인 체험으로 오직 예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날 김 군수는 활전시관, 키자니아, 활체험장을 비롯해 체험, 판매 부스 배치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많은 관람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특설무대 시설물을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하며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군은 오후 3시부터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행사장과 주변 통행로를 중심으로 시설 운영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교통관리 사항 등을 점검했다.

한편 2023 예천활축제는 누구나 활과 관련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조성했다. 특히, 4일 개막식에서 양궁 국가대표인 예천군청 김제덕 선수와 함께 역대 메달리스트, 양궁 꿈나무들의 퍼포먼스로 축제의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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