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축제 수익금 150만원
저소득 돌봄 서비스에 후원
저소득 돌봄 서비스에 후원
영양군 체육회는 지난 16일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을 방문해 후원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체육회는 영양산나물축제에서 퍼팅의 달인을 모시는 체험비로 모은 금액을 저소득 돌봄 서비스 사용목적으로 후원했다.
제18회 산나물축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군청, 전통시장, 일월산 일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중 체육회에서 진행한 퍼트의 달인을 모시는 체험은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년 체육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이나 기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며, 군민의 건강한 체력, 건강한 마음,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재서 회장은 “장애인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최은영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며,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