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경주 ‘해양수산엑스포’서 홍보관 운영
  • 김영호기자
영덕군, 경주 ‘해양수산엑스포’서 홍보관 운영
  • 김영호기자
  • 승인 2023.0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우수 11개 업체 참여
수산물·수산가공식품 홍보
영덕군이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 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에 참여해 지역 수산물과 수산식품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환동해산업연구원과 EXCO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1일의 ‘제28회 바다의 날’과 연계해 해양 신산업 발굴과 우수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되며 전시회는 물론 유명 유투버 먹방과 붉은대게 나눔이벤트 등 각종 행사가 준비돼 있다.

영덕군은 세웅수산, 영덕농수산영어조합법인, 오바다푸드, 더동쪽바다가는길 등 지역의 우수기업 11개 업체와 함께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영덕대게, 청어, 미역, 오징어 등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각종 상품을 홍보해 전국의 소비자와 국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미역의 주요 성분들을 추출해 개발한 ‘해녀미역맥주’와 (주)해담의 청어를 이용한 강정 ‘헤링칩’을 소개하는 시음·시식회를 진행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선보이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