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선도단체 총 12개소
치매안심가맹점 17개소 지정
단체 구성원 서포터즈 교육 이수
인식 개선·친화적 사회 조성 동참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5월 한 달간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치매안심가맹점 17개소 지정
단체 구성원 서포터즈 교육 이수
인식 개선·친화적 사회 조성 동참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단체 구성원들이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받고 치매친화적 사회조성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왜관새마을금고 본점을 비롯한 전 지점과 주택관리공단 왜관 2·3관리소, 왜관동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지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군립지천어린이집의 12개소가 지정됐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왜관읍(원낙골추어탕, 늘봄날, 우리집매운탕, 월드크리닝 왜관협성휴포레점, 의정부소머리곰탕, 봉춘, 찐이야한우갈비살), 지천면(용운떡방앗간, 외갓집, 지천현대스크린골프, 한밭머리나라, 백운정, 수정공인중개사사무소, 토스트&커피와맛있는이야기, 다함께하는사랑방) 가산면(카페시크릿, 갤러리오모크)의 17개소가 지정돼 치매극복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현재까지 21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지정되었고 이번에 12개소가 추가되어 총 33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문화조성 등 꾸준한 치매극복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고 안전한 칠곡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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