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칠곡군호국평화기념관에서 11일 보훈가족 위로공연과 짜장면 대접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고성국TV, 경북도지사, 칠곡군수, 군의회의장, 대구지방보훈청장, 전몰군경유족회 등 8개 도·단위 보훈 단체장과 칠곡, 구미, 김천, 경산, 고령, 성주, 청도 등 8개 시·군의 지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북도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위문금 650만원(5만×1300명)전달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는 호국 보훈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보훈 가족들을 지원하는 경북도의 노력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보훈 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기회를 제공했다.
칠곡군호국평화기념관은 보훈 가족들에게 훈련, 상담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그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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