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간 3건 조례안 발의하고
시정 개선 방향 다양하게 제안
시정 개선 방향 다양하게 제안
영천시의회 우애자<사진> 부의장의 활발한 의정 활동이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우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영천시의회에서 가장 연령이 높은 의원이지만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그의 나이가 고희(70)인것를 느낄 수 없을 만큼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9대 의회 개원 이래 1년여 남짓한 기간 우의원은 3건의 의원 조례안을 발의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개선 방향을 다양하게 제안하는 등 생활 밀착형 정치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12일 영천시의회는 제231회 제1차 정례회 개회하고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들어 갔다.
이날 정례회에서 우의원은 영천시 학교 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에 대해 5분 자유발언에서 시정 질의를 이어갔다.
우의원은 등교 시 학원차량을 이용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영천시 학교 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에 대해 제안했다.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보장하는 것이 인구 소멸에 대한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출산 장려보다 키우는데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하는 것이 출산율을 높여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의원은 이의 시행을 위해 지난 8일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통학지원 서비스 구축을 위한 의원연구모임(대표 우애자 의원, 이영기 의원, 이영우 의원)을 개최해 2023년 정책개발용역사업으로 정했다.
여기에 더해 교육 관련 모든 기관과 전문가,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행정적, 재정적 자원을 총동원해 맞춤형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우의원은 “정부와 지자체의 출산 정책은 막대한 예산 투입에도 성과는 미흡한 실정이다”며 “새희망은 인구라는 슬로건이 진정성 있는 영천시 의지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집행부의 실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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