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보호작업장은 취약계층 공공형 일자리제공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일상돌봄 이불케어 홈클린 네트워크사업’을 주제로 소득 불평등의 심화와 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저하에 따른 취약계층 대상 적극적 노동시장(일자리) 정책의 강화와 사회보장의 지속적인 확대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의 존재를 발표했다.
또 빈곤층과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제공 강화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광범위한 지역사회에 조금 특별한 변화를 주는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성군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오는 9월 2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하는 파트너 매칭데이에 진출권을 획득해 전국단위의 사업으로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알릴 기회를 갖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지난 2019년 개소 후 4년 6개월의 운영기간 중 36곳의 기관협약과 48건의 다양한 연계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경영을 통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서 장애인 일자리 제공했다”라며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써온 결과에 감사함를 전하며 의성의 수범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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