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오는 25일 지역 내 가창 체육공원에서 ‘동행, 가창위드콘서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팔색조 매력’의 트로트 여신으로 불리는 가수 조정민을 비롯해 1987년 데뷔 이래 ‘천방지축’, ‘하늘 땅만큼’ 등 여러 히트곡을 부른 가수 문희옥,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출연해 여름밤을 수놓는다.
또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기악앙상블 ‘라체르 앙상블’, 퓨전국악팀 ‘풍류 21’도 무대에 오른다.
달성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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