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이 지난 22일,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와 새마을운동 교육과 확산,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시설 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마을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 이주희 회장 등이 양기관의 주요직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국내외 새마을운동 교육 및 확산, 학생·학부모 새마을 관련 단체 구성·운영, 새마을 봉사활동,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방문·견학, 지역 상생 및 ESG 경영을 위한 활동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는 “과거의 새마을운동은 잘살기 운동이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정신교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새마을운동을 통해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모두 많은 변화했습니다. 새마을운동은 우리의 위대한 자신이기 때문에 앞으로 새로운 세대에도 잘 전수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장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주희 연합회장께서는 ”새마을재단과 잘 협력해 학교에서도 새마을운동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새마을정신을 잘 계승하여 발전시키도록 관심을 가지겠습니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재단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 등 사업분야와 새마을 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에 함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