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북구에 따르면 ‘청년의 날’(9월 16일)을 맞아 ‘청년 e스포츠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LOL)’ 게임에 관심이 많은 아마추어 청년들이 실력을 겨루는 것으로 펼쳐진다.
앞서 지난 27일까지 예선 참가 신청을 받아 5인 1조로 구성된 16개 아마추어 참가팀을 모집했다.
2일 경북대 북문 근처 NU PC방에서 토너먼트 방식의 예선전을 갖고 1~4위를 선정한다. 이어 같은 달 15일 ‘2023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행사장에서 결선을 치른다.
결선 당일에는 사회자 및 대회 심판들이 보는 앞에서 e스포츠 대회 규정에 맞게 경기를 갖는다. 특히 구독자 85만명을 보유 중인 유튜버 조충현이 캐스터로 나서 결선 중계를 한다. 또 관중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경기 관람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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