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체육·교육·봉사
산업경제 및 의료보건·농업
분야별 공헌자 총 6명 수상
산업경제 및 의료보건·농업
분야별 공헌자 총 6명 수상
문경시는 지역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사회 각 분야 별로 공헌한 자에게 수여하는 제28회 문경대상 수상자를 지난달 27일 선정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문화예술부문에는 문경지역 장례문화 전승활동을 50년 동안 수행하면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여소리와 달구소리 등의 장례 절차에 필요한 의례요 의식요 기능을 보유하며 전통 민속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해 온 모전들소리보존회 안후준 씨를 선정했다.
체육부문에는 문경시 육상선수로 활동하며 지역 육상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고 문창고 체육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인재양성에 매진하면서 지역사회 체육발전을 위하여 선도적 역할을 해온 김국현 (전)문경시육상연맹 수석부회장을 교육부문에는 2011년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를 건립하여 창의적이고 다양한 체험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여 문경교육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남진석 글로벌선진학교 이사장을 각각 선정했다.
농업부문에는 오미자 양파 등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및 유통망 확충으로 6차 산업 발전의 모범이 되고 오미자 가공품 수출을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김경란 문경미소(주)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과 함께 문경대상을 수상한 모든 분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문경시 발전을 위해 노력과 봉사를 함께 해주실 당부드린다”고 했다.
문경대상 시상식은 오는 20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문경 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 행사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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