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2회를 맞이하는 자연사랑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집 135개소 300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도화지와 그리기도구를 현장 배부하고 참석하지 못하는 영아들을 위한 어린이집 자체 진행으로 영·유아 모두가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당일 현장에서는, 화창한 가을을 느끼며 오감체험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을 소중함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버블 공연 등의 소소한 이벤트로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고사리 손으로 창의적인 실력을 뽐내는 아이에게 실수해도 괜찮다며 자연을 마음껏 표현해보라고 응원하고, 아이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통해 무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에게 당부도 잊지 않았다.
경산시는 어린이들이 보존해야 할 자연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회 자연사랑드리기 대회를 지원하고, 당일 접수된 그림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연말 별도의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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