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양수발전소 유치 활동 주도
농작물 피해보험 등 지속 추진
농업인과 지역 경제에 큰 보탬
영양농협 양봉철(64·사진) 조합장이 지난 23일 ‘2023년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했다.농작물 피해보험 등 지속 추진
농업인과 지역 경제에 큰 보탬
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 상은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됐다.
양 조합장은 영양군의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 활동을 주도했으며, 발전소 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의장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농협 조합장으로서 지역 농가의 예기치 못한 질병과 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피해 보험과 농업인 안전 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과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됐다.
양 조합장은 영양군 영양읍 출신이며 농업인으로서 지난 2005년 이사를 거쳐 13대 15대 16 17대 조합장을 역임하고 있다.
가족관계로는 배우자와 아들 형제를 두고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한 양 조합장은 “도민상은 군민들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도민상 수상은 군민 여러분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