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소식지 팔공메아리,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 김무진기자
동구 소식지 팔공메아리,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 김무진기자
  • 승인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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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받은 구정 소식지 ‘팔공메아리’ 수상을 축하하며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을 비롯한 홍보전산과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대구 동구의 주요 정책과 행사·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월간 구정 소식지인 ‘팔공메아리’가 뛰어난 인쇄물로 인정받았다.

동구는 최근 한국사보협회 주관 및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국내·외 기관·단체 후원으로 열린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구정 소식지 ‘팔공메아리’가 인쇄사보 공공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팔공메아리는 발간 25년 만에 처음 대외적 인정을 받았다.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이 제작한 인쇄·홍보·출판물, 영상물 등을 평가해 우수작을 시상하는 것이다.

팔공메아리는 시민기자인 ‘팔공메아리 명예기자’ 운영을 통한 생생한 지역 소식 발굴, 독자 참여를 통한 살아있는 지역 소식지 제작, 점자 소식지 제작 및 보급을 통한 정보 소외계층 정보 향유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팔공메아리 명예기자가 직접 취재한 ‘안심3동 5남매 이야기’(팔공메아리 2023년 6월호)는 저출산 시대를 맞고 있는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는 평가를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그동안 팔공메아리를 사랑해주신 구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300호를 맞은 팔공메아리가 앞으로도 주민들의 사랑을 더욱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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