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린하나물류(대표 유완식)의 지정 후원으로 사)한국농아인협회경북협회칠곡군지회(이하 농아인협회 칠곡군지회)는 지난 22일 청각장애인 가정의 자녀 정서 교류 지원 사업 ‘산타가 돌아왔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각장애인(농아인) 가정의 자녀들에게 특별한 성탄절 경험을 제공하고 우리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금 100만원으로, 5가구 7명의 자녀들에게 운동화를, 출산을 앞둔 농아인 부부 2쌍은 출산 용품을 지원받았다.
더불어 크리스마스카드를 작성하여 가족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함께 다과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농아인협회 칠곡군지회는 150여명의 청각, 언어장애인을 대표하는 장애인단체로 의사소통지원, 권익보호 및 수어교육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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