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오비호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이 오는 4·10 총선 대구 동구을 출마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오비호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혐오의 정치, 극단의 정치, 갈라치기 정치에 대구 동구가 발전하지 못했다”며 “저는 능동적이고 협력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지방시대를 맞아 이제는 지방정부가 변화의 중심에 서서 중앙정부를 이끌고 나가야 한다”며 “지방정부의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시대에 지역을 제일 잘 알고 행정 경험이 있는 사람, 젊은 CEO 출신의 패기로 도전할 수 있는 사람, 풍부한 정당 경험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참신한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고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그는 “지방시대 5대 전략에 맞춘 ‘5호(五互) 공약’으로 동구의 발전을 이뤄 내겠다”며 “실천 가능한 공약으로 반드시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K2 후적지, 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 군위를 중심으로 첨단산업단지의 전초기지 조성 △팔공산과 금호강을 중심으로 한 선진 문화도시 창출 △명품 주거산업단지 조성 △교육발전특구 유치 등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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