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 재배 공간 무상 분양
내달 3일까지 신청자 모집
내달 3일까지 신청자 모집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 제공한다.
21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서구 달서천로에 있는 북부사업소 내 주말농장을 시민들에게 무상 분양한다.
분양 농장은 총 30구획으로 1구획당 10~13㎡ 규모다. 대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우편, 이메일, 방문 등을 통해 내달 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마감 후 컴퓨터 추첨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1가구당 1구획씩 배정한다. 배정받은 시민은 오는 4월 15일부터 농장에서 작물을 키울 수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도심 속 친환경 힐링 공간이 될 주말농장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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