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달서갑에 유영하 단수공천
대구동·군위을 등 20곳 4차경선
대구동·군위을 등 20곳 4차경선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안동·예천 선거구는 김의승 전(前)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 간 양자 경선으로 결정했다.
구미을 선거구는 강명구 전(前)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김영식 국회의원, 최우영 전(前)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 허성우 전(前)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4자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
또한, 부산 서·동구에는 곽규택 변호사, 김인규 전(前) 대통령실 행정관, 이영풍 전(前) KBS 보도본부 기자 3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경기 포천·가평 선거구는 권신일 전(前)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 김성기 전(前) 가평군수, 김용태 전(前) 청년최고위원, 김용호 변호사, 허청회 전(前)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5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이날 공관위는 단수 1곳, 경선 2곳, 전략공천 6곳의 지역구 후보자를 추가로 발표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 현역 박성중 의원을 포함한 본선 진출자를 추가로 확정했다.
대구 달서갑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를 단수 공천했다.
국민의힘 텃밭인 서울 강남병에는 ‘갤럭시 신화’ 주역이자 영입인재인 고동진 전 삼성전자 대표가 전략공천됐다.
경기 부천을에는 서초을 현역 박성중 의원, 평택 을에는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 시흥을에는 김윤식 전 시흥시장, 화성을에는 한정민 삼성전자 연구원을 전략공천했다.
제주갑에서는 고광철 보좌관이 전략공천받아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 하남갑에서는 김기윤 변호사, 윤완채 전 하남시장 후보, 비례대표 이용 의원이 3자 경선을 치른다.
한편 공관위는 5일부터 4차 경선 절차에 들어간다.
경선 후보자는 이날부터 8일까지 4일간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여론조사는 7~8일 이틀간 실시한다.
4차 경선 지역구는 서울 4곳, 부산 1곳, 대구 1곳, 인천 1곳, 울산 1곳, 경기 6곳, 강원 2곳, 충남 2곳, 경남 2곳을 포함해 모두 20곳이다.
지역구별로 살펴보면 △서울(중·성동을, 중랑갑, 노원갑, 강동갑) △부산(사하을) △대구(동·군위을) △인천(연수을) △울산(중) △경기(수원무, 광명갑, 파주을, 동두천·양주·연천갑, 안산을, 고양을) △강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충남(천안을, 천안병) △경남(창원 의창, 김해갑)이다.
공관위는 오는 9일 4차 경선 지역 최종 본선 진출자를 오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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