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문경시축구협회에 고재일회장이 지난10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제34회 문경시협회장기축구대회 개회식을 겸한 자리로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축구동호인 관계자300여명이 참석했다.
6년간 축구협회를 이끌다 이임한 류한철 회장은 “지난30년 동안 문경축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감회가 새롭고 아쉽고 부족한 부분도 많아서 항상 동호인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문경축구발전을 위해 동호인 모두가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고재일 신임회장은 “문경시축구협회는 생활축구의 저변확대와 질적 향상 미래 꿈나무 육성 유소년 축구대회 유치로 축구를 활성화 시키는데 목적을 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 회장은 문경시축구협회에 등록된 9개 클럽과 동호인7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거대 조직을 2년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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